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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버스노조 “홍남기 부총리, 버스 공공성 위한 정부 역할 검토 언급”

     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오는 15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나선 버스노동조합과 비공개 회동을 열었다. 홍 부총리는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류근중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,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만났다. 버스 노동조합 측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“부총리가 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역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”고 전했다. 류근중 위원장은 “부총리가 시내버스 인허가 주무 부처가 지방자치단체로 이관됐기 때문에 역할은 지방정부가 하는 게 맞다고 했다?..

      경제·사회2019-05-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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